목차
- 힘을 잃고 하락하는 가상 자산, 줄줄이 하락세
- 투자자들은 어떨까? 나만 힘든건가
- 트럼프! 가상 화폐 업고 일어나는 거 아니었어?
- 비트코인 하락, 앞으로 괜찮을까?
- 하락 이유가 궁금하다면?
가상화폐 플랫폼 바이비트 해킹의 여파로 이더리움이 피해를 보고, 연일 해킹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인들 사이에서도 코인수익 이야기는 줄고 비트코인 하락이 이슈인 요즘, 며칠이 지난 이후의 상황은 어떨까요?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는 요즘 코인시장과 주식시장의 실시간 상황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왔습니다! 주식을 하지 않으시는 분이더라도 경제 이야기는 언제나 도움이 되니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힘을 잃고 하락하는 가상 자산, 줄줄이 하락세
지난 25일,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7% 가까이 급락하며 8만 9천 달러 선까지 주저앉았습니다. 한 달여 전 기록한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20%가량 떨어진 건데요. 이더리움(-12.23%), 솔라나(-14.62%) 등 주요 가상자산도 같은 시점에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관련 주식도 하락세, 죽는 소리가 난다
비트코인 하락의 피해자는 당연히 개인 뿐만이 아니겠죠. 공격적인 비트코인 투자로 비트코인 대장주가 된 스트래티지의 주가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판매가 본업이었으나 2020년부터 기업 자금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해왔는데요. 지난 25일 하루 만에 주가가 11.41% 하락했고, 최근 닷새 간으로 기간을 넓혀도 25.72%의 주가 하락을 거친 상태죠.
투자자들은 어떨까? 나만 힘든건가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한 건 국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탓입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가 집계한 공포·탐욕 지수는 21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는데요. 해당 지수가 극단적 공포 구간에 진입한 건 작년 9월 7일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분석한 지수
다양한 기관 중 얼터너티브가 집계하는 수치가 주로 사용됩니다. 0에 가까울수록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공포 상태, 100에 가까울수록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탐욕 상태를 뜻합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지수 현황과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가상 화폐 업고 일어나는 거 아니었어?
한편, 비트코인은 트럼프 트레이드 자산 중 하나였지만 취임 이후 수혜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100만 개를 매입하겠다던 당초 공약도 진전이 없고, ‘가상자산 차르’라 불리던 백악관의 데이비드 삭스의 기자회견에서도 비트코인 정책 방향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는 등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죠.
비트코인 하락, 앞으로 괜찮을까?
기관 투자자 역시 비트코인에서 차익을 실현한 후 발을 빼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향후 가격 상승을 예상한다면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 대비 프리미엄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현재는 그 반대의 상황이라는 설명이죠. 향후 가격 상승 유인이 부족하니 지금 차익을 실현하는 게 낫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래도 더 지켜보겠다는 이유는?
비트코인 하락에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은 분명합니다.비트코인 낙관론에도 분명 근거는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친 가상자산 정책을 펼칠 거라는 기대감은 아직 꺼지지 않았죠. 26일에 진행되는 비트코인 관련 청문회가 가상자산 정책의 신호탄이 될 거라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관세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가 인하되면, 오히려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자산에 유리할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하락 이유가 궁금하다면?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하락 한 이유! 짧고 쉽게 이야기 해드립니다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미국 주식을 꾸준히 모으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즘 하락장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백악관 앞에서 시위라도 하고 싶지만 버티는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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